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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03 00:10:07
  • 수정 2016-02-04 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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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안성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 2일 오전9시30분 공도읍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는 공도읍 주민,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유광철 시의회 의장 황진택 시의회 부의장 조성숙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시 국·과장, 공무원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도는 안성의 관문인 만큼 앞으로 발전 요인이 상당히 많은 지역이다. 올 한해 감동 행정을 펼칠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라고 다짐한 후 시민과의 대화를 전개했다.


이어 김학용 국회의원은 “시민과의 대화는 시장님께서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고 제가 국회의원으로서 할일이 있다면 기꺼이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2016년 공도읍 시민과의 대화는 식전공연, 개회식, 전년도 건의사항 추진실적 보고시정설명, 시민과의 대화 및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 건의하는 공도읍 주민


이날 공도읍 주민들이 건의한 내용들은 ▲신용정마을 배수로공사 ▲진촌마을 재포장공사 ▲폴리택대학로 변경건의 ▲블루밍아파트 산책로 포장공사 ▲구문자동수문공사 ▲진사리 주은청설, 우림아파트 지구대설치 ▲공도21곳 노인회관 환경개선 건의 ▲노인회통장 간소화 건의 ▲대림동산 공공도서관 건의 ▲문기초 인성프로그램 1인 1악기 재추진 ▲공도 전문계고등학교 설치건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안성시는 황은성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답변과 함께 즉석에서 해결되는 경우가 있었고, 미해결 된 사항들은 추후 관계부서의 현장점검 등을 통해 긴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한 뒤 적극 반영해 건의사항을 제시한 시민에게 추진상황을 직접 알릴 예정이다.


한편,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11일 일죽면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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