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3-21 19:10:41
기사수정

송미찬 운영위원장 자유발언 통해 ‘난개발에 따른 배수시설 확충 촉구’

 

▲ 안성시의회 송미찬 운영위원장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 비시가시화지역 개별입지 난개발에 따른 농가주택 및 경작지 시설물 등이 막대한 침수 피해를 입고 있어 배수시설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확인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안성시의회 송미찬 운영위원장(미양,대덕,고삼,3동)은 3월 21일 열린 제200회 안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비시가시화지역 개별입지 난개발에 따른 배수시설 확충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송미찬 운영위원장은 “안성시 비시가화지역에서 개별입지 공장 등 난개발에 따른 불투수 면적 증가로, 홍수가 발생 될 시 기본 배수기설의 처리 용량이 부족하여 농가주택 및 경작지 시설물등이 막대한 침수 피해를 입고 있는바,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안성시는 산업단지와 같은 계획입지가 아닌 소규모 공장, 창고, 물류단지등 개발이 무분별하게 진행되면서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해 침수 등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 비시가화지역인 대덕면 명당리, 소현리, 소내리 일대의 저지대 및 하류지역에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송 운영위원장은 “매년 장마철이면, 배수처리 용량 부족으로 배수로 역류 등 우수가 범람하여 비시가화지역인 대덕면 명당리, 소현리, 소내리 일대의 저지대 및 하류지역에서 피해가 예상되는 등 앞으로 문제가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아며, 이에 “개발행위 인·허가시 오·우수 역류 피해에 대한 피해방지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침수 예방대책 등 처리용량에 문제가 없을 시에 최종 허가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집행부는 시민들의 민원 제기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적인 답변보다는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운영위원장은 끝으로 “홍수 취약 등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정책 추진 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성공의 열쇠”라고 생각한다면서 “주민들에게 충분한 제도의 설명 등 열린 행정, 찾아가는 행정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1998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태호
이용성 위원장
진보당 김지은
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들머리
2024 안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