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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1 00: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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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제8회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각 후보자들의 출마선언문 등이 본지로 속속 들어오고 있다. 생각해보면 각 후보자들이 많은 날들을 통해 고민하여 얻은 안성사랑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와 약속들은 모두 경외로운 그들만의 생각은 아니라고 판단하여 본지는 후보자들이 꾹꾹 눌러 담은 안성사랑 법을 각색하지 않고 그대로 유권자들에게(독자들) 전하고자한다.

철도로 여는 新안성!

 

▲ 안성시의회의원선거 안성시나선거구 민주당 박만식 예비후보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능력과 경험으로 준비된 지역일꾼, 저 박만식이 안성시의원 나 선거구에 출마하며 인사드립니다.


지금 우리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사회 구성원 모두가 실로 견디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 많이 힘드시지요!

전 세계적인 펜데멕 사태의 긴 터널을 지나오는 동안 답답했고, 짜증도 나고, 울화가 치밀어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잘 견뎌 주셨고, 나 자신과 이웃의 건강을 지켜내기 위해 힘을 합쳐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힘든 상황에 치루어지는 6.1전국동시지방선거는 우리 안성에 중대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지난 시간의 고통과 앞으로의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길에 ‘능력과 경험으로 준비된 지역 일꾼’ 저 박만식이 반드시 안성시의원에 당선되어 고맙고 감사한 우리 이웃의 삶을 개선하는데 미력하나마 보탬과 위로가 되고자 합니다.

 

안성시의 인구는 몇 년째 19만명의 언저리에서 더 이상 변화가 없고 시골마을에는 인구의 고령화가 심각해서 1년 동안 신생아의 울음소리를 단 한 번도 듣지 못하는 면 지역이 있을 정도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중 안성시가 머지않아 소멸 될 지역의 경계선에 있어 그 위기감마저 들게 합니다.

 

지리적으로 수도권 끝자락에 위치한 우리 안성은 개발 시작의 신호에는 제일 마지막에, 반대로 경기가 위축되어 침체국면이 되면 제일 먼저 그 여파가 몰아쳐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에 전철이 운행되지 않는 유일한 지자체로 남아있을 정도로 낙후되어 있습니다. 다행히 이제 평택-이천을 잇는 부발선과 화성동탄-청주공항을 연결하는 고속전철이 추진단계에 있어 안성과 서울을 1시간내에 오 갈 수 있는 시대의 그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안성발전의 중요한 시기에 저 박만식이 시의원이 되어 다음의 목표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첫째, 우리 지역의 신혼부부들이 더 이상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상담하기 위해 인근 지역의 병원을 찾아다니는 불편을 겪지 않게 안성의료원에 여성건강과의 신설과 공공산후조리원의 설치를 추진하겠습니다. 해마다 막대한 예산을 지원하는 저출산 해결 정책도 이러한 기본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허울뿐인 구호에 불과할 것입니다.

 

두 번째 안성 시내 아파트 밀집 지역에 대형 문화·체육시설의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제 우리 사회는 개인과 가족의 건강, 그리고 여가문화를 중요시하는 시대에 도달했음에도 안성의 주거중심지에 이렇다 할 문화체육 공간이 하나 없다는 것은 지역주민들에게는 매우 불행한 일입니다.

 

세 번째 우리 안성은 취업 외국인이 매우 많이 살고 있습니다. 결혼이민자, 축산농가, 과수농가, 소규모의 생산현장과 판매업 등 이제 그들이 없으면 현장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정도로 우리 경제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지만 제대로 실태 파악과 관리가 안 되고 있어 사회의 어두운 그늘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이대로 방치하면 결국은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치루어야 하는 상황이 될 것이기에 이에 관련 조례를 마련하고 인력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정책개혁과제로서, 우리 도시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개혁하겠습니다.

수도권에 속하면서 서울과 평택의 베드타운 이미지 등 이런 요인들이 안성의 경쟁력을 계속적으로 약화시켜왔습니다. 안성을 경제가 확 살아나는 도시, 그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아름다운 도시, 스마트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신(新)안성을 만드는데 적극 나서겠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은 우리도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선진국대열에 올라섰고 국민 1인당 총소득은 이웃나라 일본을 넘어선 세계 8위의 무역대국이 되었습니다.

 

우리 안성도 이제 시민의 편안하고 행복안 삶을 위해서 좀더 꼼꼼하게 준비된 사회복지제도와 최소한의 기본소득이 보장된 지자체를 만들어 사람이 모여드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탈바꿈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안성맞춤이라는 명성에 걸 맞는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데 저 박만식이 반드시 안성시의원으로 당선되어 그 대열에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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