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만 보고, 귀 기울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기준의 안성 만들 것” 강조

부인 이근옥씨 ‘힘찬 전진으로 승리할 것’ 의미 담긴 운동화 전달 “감동”

▲ “살아온 삶이 정직하다, 살아갈 삶이 당당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경선에 나선 국민의힘 천동현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3월 19일 오전 11시 안성시 서동대로 4434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살아온 삶이 정직하다, 살아갈 삶이 당당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경선에 나선 국민의힘 천동현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3월 19일 오전 11시 안성시 서동대로 4434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천동현 예비후보는 “12년의 의정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풍부한 경력으로 시민들의 진정한 봉사자가 될 준비된 후보”라고 전하며, “지난 시간동안 보내주신 안성시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우리시를 발전시키고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드는 것”이라고 개소식 인사로 운을 뗐다.

또한 천 예비후보는 “안성은 2021년 기준 28.38%의 낮은 재정자립도를 기록하고 있고, GTX-A동탄-안성 연장 추진과 부발선 철도연결, 대기업유치 등 숙원사업이 몇 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으며, 도시개발 불균형, 38국도 정체의 교통문제, 일자리 부족등 할 일 많은 안성”이라고 지적하며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힘있는 김학용 국회의원(국토교통위)과, 12년간의 경기도의정활동 중 건설교통위 6년의 경험을 가진 저 천동현이 원팀이 되어 ‘새로운 기준의 안성발전’에 온 힘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김학용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김학용 국회의원은 “천동현 예비후보와는 정치적으로 비슷한 점이 많으며, 또한 경기도의원 12년의 의정경험은 시정을 이끌기 위한 매우 중요한 경험이기에 천동현 예비후보는 준비된 시장후보라 생각한다.”라며 “눈이 내리는 오늘처럼 예비후보의 앞날에 아름다운 미래가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축사로 갈음했다.

한편 개소식이 끝날 무렵 부인 이근옥씨가 ‘힘찬 전진으로 승리할 것’이라는 의미가 담긴 운동화를 천 안성시장예비후보에게 전달하는 감동의 퍼포먼스를 연출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케익 커팅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 부인 이근옥씨가 ‘힘찬 전진으로 승리할 것’이라는 의미가 담긴 운동화를 천 안성시장예비후보에게 전달하고 있다.

▲ 케익 커팅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 개소식에는 3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개소식에는 3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김학용 국회의원과, 이동희 전 안성시장, 송근홍 노인회장, 함진규 전 국회의원, 강관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최호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과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는 예비후보들 및 당원 그리고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