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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8 16: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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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는 지난 4일부터 봄철 해빙기를 맞이하여 낙석·붕괴사고 등 위험성이 높은 재난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는 지난 4일부터 봄철 해빙기를 맞이하여 낙석·붕괴사고 등 위험성이 높은 재난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올해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원년인 만큼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재난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빙기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이달 30일까지 안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지는 옹벽·석축,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건설 현장(시설, 도로), 문화재, 노후주택으로 총 6개 유형의 공공·사유 시설이며,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점검 시 위험요인이 발견되는 시설물은 곧바로 현장에서 응급조치하고, 조치계획서를 제출받아 위험요인이 없어질 때까지 신속한 보수·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선제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해빙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성복 안성시 시민안전과장은 “지속적이고 면밀한 사전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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