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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5 16:20:22
  • 수정 2022-03-06 11: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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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이미 투표율 27..08%로 21대 총선 안성 최종 사전투표율(26.84%) 돌파

전국 32.76% 및 경기 29.46% 역대 최고 경신, 경기도 전국최저 투표율


▲ 20대 대선 및 국회의원재선거 안성시사전투표현황 2일차 누계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이 27.0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전투표가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지난 2014년 이후 가장 투표율이 높았던 지난 2020년 총선의 안성 최종치 26.84%를 경신한 것이다. 오후 6시 마감까지 현 추세가 계속된다면 최종 투표율은 30%를 훌쩍 넘을 전망이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하면 지난 2017년 19대 대선 때(17.83%)보다는 9.25%포인트, 2020년 총선 당시(20.83%)와 비교하면 6.25%포인트 각각 높은 수치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안성시 사전투표에서 16시 현재까지 선거인 총 162,452명 가운데 50,174명이 투표를 마쳐 30.89%로 이미 30%를 훌쩍 넘었다.


전국사전투표율 역시 32.76%로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경기도도 29.46%로 최고기록을 경신하고있으나 전국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3천552개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서울역·용산역·인천국제공항에도 사전투표소가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도 이날 일반 선거인과 동선이 분리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방역 당국의 외출 허용 시각인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해야 한다고 중앙선관위는 당부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지난 3일 사퇴함에 따라 현장에서 출력되는 사전투표 투표용지에는 검은색으로 '사퇴'가 표기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와 포털사이트, '선거정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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