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 상임회장 이상영)는 3월 3일(목) 오후 2시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지속가능발전운동 20년, 생활 속에 스며드는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 상임회장 이상영)는 3월 3일(목) 오후 2시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지속가능발전운동 20년, 생활 속에 스며드는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이상영 상임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김보라 안성시장, 신원주 시의회의장, 김덕일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축사 및 유공자 표창이 있었으며, 20년 활동 영상회고와 함께 문태훈 1대 상임회장과 조천호 1대 사무국장의 영상 인터뷰 상영에 이어 안성 남사당풍물패의 축하공연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이상영 상임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20년의 긴 여정에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 안성시의회, 그리고 김보라 시장을 포함한 공무원 분들과 무엇보다 묵묵히 봉사와 인내로 함께 해 주신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더욱 성숙된 협력적 파트너쉽을 통해 행정, 의회, 시민사회를 아울러 지속가능한 안성시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립20주년을 축하하며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활동해 주고 계신 위원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의 안성에 지속발전을 만들어 가는 주역으로써 여러분의 삶 속에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가치를 실현하는 동지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신원주 시의회의장은 “지속협 발전에 노력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그 동안 마을대학, 녹색장터, 환경축제, 생태학교, 탄소중립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환경보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실천에 앞장서왔으며 앞으로도 지속협이 우리의 환경을 지키고 우리시의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덕일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장은 “경기도 26개 지속협의 마음을 모아 안성의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안성시지속가능발전 10개의 목표, 80개 지표에 안성시 행정에서 수행하고 있는 모든 내용이 담겨있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협이 민관 협력기관으로서 민간이 할 수 없는 일, 행정이 할 수 없는 일들을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앞장서 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20주년 기념식과 2022년 정기총회는 충분한 거리두기와 입장시 열체크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지키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유공자표창 명단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