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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02 01:22:30
  • 수정 2016-02-12 17: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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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안성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 29일 오후2시30분 미양농협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는 미양면 주민, 황은성 안성시장,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기영, 이영찬, 조성숙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시 국·과장, 공무원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양면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 짧은 이 시간동안 불편한 사항, 애로사항 등 마음을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실 것을 바랍니다” 라고 다짐한 후 시민과의 대화를 전개했다.


2016년 미양면 시민과의 대화는 식전공연, 개회식, 전년도 건의사항 추진실적 보고시정설명, 시민과의 대화 및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 미양면민과의 대화 시작과 동시에 강력히 공무원들을 질타한 소진갑씨.


이날 첫번째 건의자로 나선 미양면 소진갑씨는 “민원인이 신고를 하면 행정처리가 중간에 중립을 공무원들이 해주라 하지 않고, 원리원칙만 따진다면서 행정처리의 불편함에 대해 3분간 강력히 호소했다. 이에 황은성 시장은 현장 확인을 통해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 건의하는 미양면 주민


이어진 미양면 주민들이 건의한 내용들은 ▲계속된 소하천 정비공사 ▲강덕리 진입로 보수공사 ▲양변리 마을길 보수공사 ▲개정리 보도블럭 설치공사 ▲신기리 보도블럭 공사 ▲소방도로 설치 건의 ▲농로배수로공사 ▲보체리 진입로 도로확장 공사 ▲갈전리 진입로 확장공사 ▲가드레일 설치 건의 ▲행복택시 규정에 대한 건의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안성시는 황은성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답변과 함께 즉석에서 해결되는 경우가 있었고, 미해결 된 사항들은 추후 관계부서의 현장점검 등을 통해 긴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한 뒤 적극 반영해 건의사항을 제시한 시민에게 추진상황을 직접 알릴 예정이다.


한편,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11일 일죽면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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