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보라 안성시장)와 안성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 이 지난 2월 23일 공단 2층에서 ‘사회적약자 수영프로그램 운영 및 장애인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보라 안성시장)와 안성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 이 지난 2월 23일 공단 2층에서 ‘사회적약자 수영프로그램 운영 및 장애인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사회적약자 수영프로그램의 참여자모집 및 세부교육내용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양 기관의 발전 및 ‘장애인 체육활동증진에 대한 상호협력’에 방점을 뒀다.

안성시장애인체육회 김보라 회장(현 안성시장)은 “오랜 장애인 가족의 염원인 수영장시설을 이용하여 장애인들의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고 비장애인들과 더블어 지역 장애인들이 시민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위해 지도자들의 애정어린 교육”을 부탁했다.

또한 “1만여 안성시 장애인들의 스포츠 복지증진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건강한 안성시를 만드는데 안성시설관리공단과 안성시장애인체육회가 서로 끊임없이 노력하여 줄 것”등을 당부했다.

이어 이정찬 안성시 시설관리공단(국민체육센터) 이사장은 “그동안 소외 받았던 장애인들을 위한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시설관리공단에서는 6명의 장애인 수영지도자가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관련프로그램을 준비해왔다.”고 밝히며 “안성시장애인체회와 안성시설관리공단이 상호협력하여 장애인분들의 체육활동증진에 더욱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저희 시설관리공단에서도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