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및 위험군 대상 운동 프로그램 운영

▲ 안성시보건소는 대사증후군 질환자와 위험군 대상으로 운동 프로그램 ‘생생대사 교실’ 1기 수강생을 오는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대사증후군 질환자와 위험군 대상으로 운동 프로그램 ‘생생대사 교실’ 1기 수강생을 오는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20대~50대 안성시민 중 대사증후군 질환자 및 대사증후군 위험군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대사증후군이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낮은 HDL콜레스테롤, 높은 중성지방) 등의 성인 질환이 3개 이상 나타나는 상태를 일컫는다.

생생대사 교실은 오는 3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10주 동안 주 2회(화·목요일 10:00~11:00) 운영되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줌(zoom)을 이용해 전신근력 운동과 코어강화 스트레칭을 비대면으로 수업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안성시민은 안성시보건소 홈페이지(‣보건사업‣운동교실 온라인 신청 게시판) 또는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신청하면 된다.(☎031-678-5756~7)

정혜숙 안성시보건소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만들고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에 도움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