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8일부터 5월 28일까지 모집
위생용품 및 방역물품 지원 병행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침체된 외식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오는 2월 28일부터 5월 28일까지 코로나19 안심식당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안심식당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다음의 세 가지 필수조건을 갖춰야 한다. ▲첫째, 전 종사자 마스크 착용해야 한다. ▲둘째, 위생적인 수저관리를 위해 개별 수저집을 사용하거나 소독된 수저를 그때그때 필요한 수량만큼 소독통에서 꺼내어 손님에게 개별로 지급해야 한다. ▲셋째, 음식물 덜어먹기용 그릇이나 집게를 제공하여야 한다.
안심식당 지정을 받고자 하는 음식점에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갖춘 다음 안성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으로 지정신청을 할 수 있으며, 안성시보건소는 현장 확인 후 기준이 적합한 음식점에 대하여는 안심식당 로고가 표시된 현판 부착과 더불어 방역물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누구나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식당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모든 음식점에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상세사항은 안성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678-57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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