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는 2022년 중점사업인 마을복지계획 수립․실행을 위한 첫걸음으로, 3월중 공모를 통해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 2개소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주민주도의 마을복지 실천 계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타 지역의 수립사례를 안내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복합적인 지역문제를 지역주민과 예방하고 해결하는 주민주도 마을복지 기틀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심상원 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 내 마을공동체의 복합적인 문제를 찾고 해결 가능한 주민맞춤형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함으로써 마을 단위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안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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