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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7 16:52:51
  • 수정 2022-02-18 15: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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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만에 지난 2년간 2984명의 90.6%에 해당하는 2703명 누적

최근 일주일간 총 1,707명 발생 일일평균 244명 확진 꼴

확진자수 급증으로 집단 발생 관련 지자체에서 공개하지 않아

전국 16일 신규 확진자 9만3045명 역대 최다- 2일연속 9만명대

사망자 36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7,238명(치명률 0.44%)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2월 16일 18시 현재 안성은 코로나19 안성 #5476~5887 확진자 등 역대 최다 확진자인 총 412명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24명(치명률 0.41%) 이다.


이는 2월 들어 16일만에 지난 2020년 3월 최초 확진자 발생부터 2022년 1월까지 누적확진자인 2984명에 육박한 2703명의 수치로 90.6%에 해당한다.


또한 지난 2월 10일 200⟶2월 11일 194⟶2월 12일 175⟶2월 13일 175⟶2월 14일 195⟶2월 15일 355명에 이어 16일 412명 등 일주일간 총 1,707명의 확진자 발생으로 이는 일일평균 243.9명에 해당한다.


안성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16일부터 중앙방역대책본부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에 의해 ‘집단 발생 관련 반복 대량 노출 장소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공개하므로 지자체에서 공개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계속되는 확진자수 급증으로 인해 부득이 확진자 발생 현황은 전체 발생현황으로 대신해서 알려드리며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3차 접종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16일 안성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누적확진자 5887명, 검사중 673명, 자가격리 463명, 퇴원2421을 기록했다. 아울러 안성시 백신 예방접종 현황으로 1차 접종 93.3%, 2차 접종 92.3%, 3차 접종 63.9%를 기록 중이다


본지취재에 의하면 죽산의 한 요양원, 양성면가금류 농장, 관내 병원, 미양면 한 회사, 공도의 한 어린이집, 안성관내 대학, 시청, 일부회사와 지인들과 가족들에게서 N차 감염 확산속도가 줄어들고 있지 않고 있어 산발적이고,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월17일 0시 기준 9만3135명이 추가 발생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역대 최다 규모며 이틀 연속 9만명 대를 기록했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164만5978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은 9만3045명, 해외유입은 90명이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전일대비 76명 늘어 389명이며, 사망자는 36명이 늘어 누적 7238(치명률 0.44%)명이 됐다.


이날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3차 접종(부스터샷) 완료자는 2989만8777명(58.3%)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률은 86.2%(4426만107명), 1차는 87.2%(4476만8136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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