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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07 12: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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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은행 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는 7일 안성경찰서(서장 장한주) 서장실에서 악성앱을 이용한 대출사기를 예방하여 경찰서장 명의의 감사장을 받았다.(사진 왼쪽부터 손남태 지부장, 김연희 과장, 안성경찰서 장한주 서장)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농협은행 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는 7일 안성경찰서(서장 장한주) 서장실에서 악성앱을 이용한 대출사기를 예방하여 경찰서장 명의의 감사장을 받았다.

 

안성시지부 김연희 과장은 명절을 앞둔 지난 1월 말 고객으로부터 대출문의 전화를 받았다. 상담과정에서 해당 고객이 농협은행장 명의로 1억 2천만원의 대출을 저금리로 알선해준다는 문자를 받았고, 상대방이 시키는 대로 대출 관련 서류를 전부 보냈다는 점이 의심되어 내방할 것을 권유하였다.

 

이후 방문 고객의 핸드폰을 확인한 결과 악성앱이 설치되었으며, 은행장 직인 역시 조잡하여 경찰에 신고하게 되었다.

 

장한주 서장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시민감시단을 운영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갈수록 보이스피싱 수법이 교묘해 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리고, 보이스피싱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농협 직원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손남태 지부장은 “농협은행은 전 직원이 철저한 교육을 통해 전화금융사기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도 고객님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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