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소규모 어린이 보호시설 5곳에 전달, 명절마다 교직원 자발적 참여

▲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 교직원들은 올해도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여 관내 소규모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 교직원들은 올해도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여 관내 소규모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총 1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총 2백76만원이 모금됐으며, 이 금액은 풀꽃세상 로사의 집(안성시 양성면 소재) 등 5개 어린이 보호시설에 나눠 전달됐다.

정지일 총무과장은 “한경대학교 직원들은 명절 때마다 스스로 성금을 모금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오고 있다”며 “한경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가정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대학교는 경기도 대표 국립대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여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해만 해도 수해로 피해 입은 관내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을 비롯해 코로나로 인력 수급이 어려운 농가를 방문해 채소수확 등에 힘을 보태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