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1-25 20:34:45
기사수정

오미크론 확진자 1명 추가 총 23명(내국인 16, 외국인 7)

자동차관련 교육기관 학생 4명 발생

안성시내 C어린이집 3명 추가 총 7명 발생

대덕면 소재 회사동료 4명 발생

안성 B어린이집, 공도소재 유치원 및 의류회사 확진자 미발생

전국 신규 확진자 8571명, 사망자는 23명 늘어 누적 6588명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25일 18시 현재 코로나19 안성 #2561~2629 확진자 등 총 69명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 1월 18일부터 금일까지 8일간 총 403명의 확진자 발생에 해당한다.

 

안성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만 69명이 확진되며 총 누적확진자는 2629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중 금일 자동차관련 교육기관에서 학생 4명이 집단으로 발생했으며, 22일 최초 2명의 원생 이 감염된 안성시내 C어린이집에서 3명이 추가 감염되며 총 7명 발생한 상태다. 또한 대덕면 소재 회사에서 동료 4명이 발생하며 확산숫자와 속도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집단 감염으로 확인된 안성소재 어린이집과 공도소재 유치원 및 안성소재 의류회사, 어제까지 2명이 발생한 도서관에서는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다.

 

금일 확진자 접촉에 의해 발생한 확진자는 35명, 자발적 검사 28명, 자가격리 중 확진 6명 등 총 6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자가격리 상태와 가족과 지인에게서 N차 감염 확산속도가 줄어들고 있지 않다는 방증으로 일부회사와 지인들, 가족 간 접촉에 의해 산발적이고,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방역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020년 3월 최초 1명의 확진자 발생이후 2021 12월 6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1일 평균 19.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올해 들어와 25일 현재까지 712명이 발생하여 1일 평균 28.4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오미크론 확진자는 금일 1명이 발생해 총 23명(내국인 16, 외국인 7명)으로 확인됐고 사망자는 18명이다.

 

안성방역당국은 최근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하기, 손씻기,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과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동시에 3차 예방접종 독려 및 방역소독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8571명이라고 밝혔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 수는 39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8356명, 해외 유입이 215명으로 26일째 세자리수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3명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6,588명(치명률 0.88%)이다.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74만9979명이다.

 

또한 이날 0시까지 4458만4039명(86.9%)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자는 4384만7168명이 됐다. 3차접종(부스터샷) 완료자는 2524만8140명으로 전국민의 49.8%로 집계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19506
기자프로필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김영기 대표
기아
안정열의장
김진원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안태호
이용성 위원장
진보당 김지은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