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1-17 19:13:43
기사수정

총 누적 확진자 2226명

안성소재 어린이집 원아 11, 교사 5, 가족 2명 등 총 18명 집단감염

고삼면소재 회사 5명 발생- 직원 9명 선제적 PCR검사

전국 신규 확진자 3859명, 사망자는 23명 늘어 누적 6333명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17일 18시 현재 코로나19 안성 #2201~2226 확진자 등 총 26명이 발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만 26명이 확진되며 총 누적확진자는 2226명으로 늘어났으며 이들 중 안성소재 어린이집에서 원아 1명이 추가 확진되며 현재까지 총 18명의 확진자가 집단 감염으로 확인됐다.

 

금일 고삼소재 회사에서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전직원(9명)에게 PCR 검사를 실시했으며 추가 감염자가 나올지는 내일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원아 11, 교사 5, 가족 2명 등 총 18명이 집단감염으로 확인된 안성소재 어린이집의 N차 감염 확산속도가 줄어들었으나 안성의 한 물류센터에서 2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여 총 12명으로 늘어났으며 확진자가 더 늘어날지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태다.

 

금일 확진자 접촉에 의해 발생한 확진자는 13명, 자발적 검사 5명, 자가격리중 8명등 총 26명이 확진자가 발생했다.

 

2020년 3월 최초 1명의 확진자 발생이후 2021 12월 6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1일 평균 19.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올해 들어와 17일 현재까지 309명이 발생하여 1일 평균 18.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오미크론 확진자는 11명으로 내국인 6명 외국인 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안성방역당국은 최근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하기, 손씻기,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과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동시에 3차 예방접종 독려 및 방역소독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59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 수는 579명으로 이달 초 2주 연속 천 명 대를 기록하다 줄어든 이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3551명, 해외 유입이 308이며, 코로나19 사망자는 23명 늘어 누적 6333명(치명률 0.91%)이다.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69만6032명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19419
기자프로필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태호
이용성 위원장
진보당 김지은
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들머리
2024 안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