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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5 19:40:48
  • 수정 2022-01-17 10: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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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37명 발생 - 총 누적 확진자 2182명

안성소재 어린이집 원아 7, 교사 5, 가족 1명 등 총 13명 집단감염

물류센터 5명 발생- 20여명 선제적 PCR검사

전국 신규 확진자 4423명, 사망자는 22명 늘어 누적 6281명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고무줄처럼 줄어들었다 늘어나는 것을 반복하는 가운데 15일 18시 현재 코로나19 안성 #2146~2182 확진자 등 총 37명이 발생하며 방역당국의 피로도가 길어지고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만 37명이 확진되며 총 누적확진자는 2182명으로 늘어났으며 이들 중 안성소재 어린이집에서 어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선제적으로 PCR검사를 진행하여 오늘 12명이 발생하며 총 13명의 확진자가 집단 감염으로 확인됐다.


원아 7, 교사 5, 가족 1명 등 총 13명이 집단감염으로 확인된 안성소재 어린이집의 N차 감염 확산이 어디까지 확산 될지 불분명한 상태로 검사결과 새로운 확진자 발생유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안성의 한 물류센터에서 5명의 확진자가 집단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이곳에 근무하는 직원 20여명에 대해 선제검사에 들어갔으나 결과에 따라 확진자가 늘어날지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태다.


우려했던 죽산면 소재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어제 13명으로 멈췄으며, 대덕면 소재 어린이집에서도 어제 4명 외에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기관에서 발생한 1명의 확진자외에는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일 확진자 접촉에 의해 발생한 확진자는 27명, 자발적 검사 8명, 자가격리중 2명등 총 37명이 확진자가 발랭했으며, 이 가운데 안성#2146~2154와 #2156, #2171 확진자는 원생과 교사이며 N차 감염에 해당하는 가족 #2155번 등이 안성소재 어린이집관련 확진자다.


2020년 3월 최초 1명의 확진자 발생이후 2021 12월 6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1일 평균 19.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올해 들어와 15일 현재까지 265명이 발생하여 1일 평균 17.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오미크론 확진자는 11명으로 내국인 6명 외국인 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안성방역당국은 최근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하기, 손씻기,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과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동시에 3차 예방접종 독려 및 방역소독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23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 수는 626명으로 이달 초 2주 연속 천 명 대를 기록하다 줄어든 이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4077명, 해외 유입이 346이며, 코로나19 사망자는 22명 늘어 누적 6281명(치명률 0.91%)이다.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68만76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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