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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8 15: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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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시설물 정비 등... 도시경관·보행환경 개선

 

▲ 안성시가 쾌적한 도시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시설물 정비를 통한 ‘도시 비우기 사업’에 힘쓰고 있다.(공도읍진사리 도로시설물 철거,이설 전후 및 주요도로변 노후,훼손된 공공시설물 철거 전후 모습)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가 쾌적한 도시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시설물 정비를 통한 ‘도시 비우기 사업’에 힘쓰고 있다.

 

도시 비우기 사업은 ▶불필요하거나 기능을 상실한 공공시설물의 철거를 통한 비우기 ▶유사 기능을 가진 공공시설물을 통․폐합하는 줄이기 ▶노후․부식․훼손된 공공시설물을 유지․보수하는 정리하기 등을 골자로 하는 환경 정비 사업이다.

 

그동안 시는 전수조사와 현장 점검을 시행해 철거, 보수, 유지 등 3단계 상태를 분류하며 즉시 철거가 가능한 시설물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철거공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10여 건의 노후・부식・훼손된 공공시설물을 철거하고, 공도읍 진사리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13개의 교통 및 도로시설물을 철거・이설・통합하여 보행자 안전 및 경관 정비를 완료했다.

 

오는 2022년에는 원도심 중앙로, 장기로 구간을 중심으로 훼손된 공공시설물을 보수하고, 이용 수요가 줄어든 시설물(전화부스 등) 정비에 대해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도시비우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 비우기 사업을 통해 도시경관 회복 및 보행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이 걷고 싶은 거리가 만들어지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품격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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