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등이 고착화되어 공정과 정의 찾아보기 어려워’
‘선거에 승리하여 주민이 살기 좋은 안성 만들 것’
‘불평등, 기후위기, 차별에 맞서 시민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 만들 것’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정의당 안성시위원회(위원장 이주현)가 지난 21일 ‘2022년 대선, 국회의원재선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선거 승리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안성 정의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위원만 참석하여 ‘2022년 대선에서 심상정 후보와 함께 ’불평등, 기후위기, 차별에 맞서 시민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를 만들 것’ 등을 담은 ‘2022년 선거 승리 결의문’을 채택하고 ‘국회의원재선거와 지방선거에 후보를 배출하고 승리하여 주민이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 것”등의 결의를 다짐했다.
“이게 나라냐?”며 민주, 공정, 정의, 평등을 외쳤던 촛불의 개혁정신은 어디로 갔는가? 라고 일갈하며 시작되는 결의문을 통해 이들은 “불과 촛불 2년 만에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부끄러움도 없이 위성 정당을 만들어 우리의 민주주의를 왜곡시켰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불평등은 고착화되어 세습하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공정과 정의를 찾아보기 어렵고, 코로나19로 불평등은 더욱 심화되었고 서민의 삶은 벼랑 끝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안성정의당은 “정의당이 걸어온 발자취를 계승하여 대선과 국회의원재선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발판으로 삼고 지역정당으로서 우뚝 서, 토건 위주의 개발에 동의하지 않고 서민의 삶이 보다 나아지는 안성으로 만들 것”이라며 “주민의 옆에서 위안이 되고 정치에서 소외된 시민과 함께 모든 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 정의당은 “우리는 2022년 대선에서 정의당 심상정에게 던지는 한 표가 우리 사회 전환의 마중물임을 알리며 국회의원재선거와 지방선거에서 가시적 성과를 낼 것”이라며 “모든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재차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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