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 양성면사무소는 지난 20일 ㈜조영이앤씨(대표 김선철)가 불우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양성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조영이앤씨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기업이 위치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기업 경영 여건 속에서도 연말 이웃돕기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이앤씨는 경량알루미늄 복합판넬 제조업체로, 양성면 소재 동항2산업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에도 양성면에 성금을 기부를 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