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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1 11: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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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어려움 속에서도 ‘나도 잘 살수 있다’라는 희망의 꿈  

 

▲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가 지원하는 ‘필리핀 퀴리노주 농촌종합개발 2차 사업(사업기간:2018-2022/총 사업금액:950만불)’의 일환으로 주 정부 관계자, 농업부 공무원 및 수혜 농민 250여 명과 필리핀 현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가 지원하는필리핀 퀴리노주 농촌종합개발 2차 사업(사업기간:2018-2022/총 사업금액:950만불)’환으로 주 정부 관계자, 농업부 공무원 및 수혜 농민 250여 명과 필리핀 현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3년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본 사업은 퀴리노 지역 혼농임업 활성화를 통한 빈곤 퇴치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하여 종축장 ․ 농축산물가공센터 건립, 채소묘종생산․교육시설, 소 산업 기반 구축 등 필리핀 현지 생산 기술을 현대화 하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에서는 혼농임업 및 축산분야 최고 성과 경연대회도 함께 열렸으며, 경연대회에서 총 5개 부문(▹비육우 출하(생체중량) ▹송아지 출산 ▹우사 설치 및 초지 조성 ▹묘목 활착률 ▹채소 생산)에서 최고 성과를 달성한 3개 농가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사업단은 현지 농민들에게 송아지 사육, 농업기술 교육의 필요성을 주지시키고, 성공사례를 발굴함으로써 향후 수혜 농간들의 성공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킬라 카를로 퀴리노주 주지사는 “지난 10년 간 한국 정부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축산․혼농임업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도움을 준데 데해 깊이 감사드린다. 그동안 번식․비육 송아지 보급, 과실수 식재와 채소 생산 기술 전수를 통해 새로운 농가소득이 창출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2022년 1분기 완공 예정인 농축산물 가공센터가 운영 된다면 농가가 고품질의 농축산물을 생산 ․ 판매하고, 센터에서 가공․마케팅․판매함으로써 지역주민 삶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주정부 관계자도 농민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을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경대학교는 2013년부터 4년간 1차 농업종합개발 1차 사업을 진행하고 혼농임업과 축산업의 생계원 다양화와 소득증대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2차 사업의 중점 사안인 ▸ 과수․경제수 묘목 보급 및 채소재배를 통한 혼농임업 활성화 ▸ 소(브라만) 산업 기반 확충을 통해 차별화 전략 ▸ Q-Life 가공센터 건립을 통해 농민들의 소득증대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필리핀 현지의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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