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지난 14일, 삼성전자는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삼성전자는 지구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 자원순환을 실천하겠다는 서약을 하였고, 사업장에서 깨끗하게 분리배출 한 페트병으로 만든 재활용 섬유로 친환경 이불을 알레르망(Allerman)과 함께 만들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 ‘지구를 위해, 이웃을 위해, 더 나은 내일을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에 이웃들과 따뜻한 이불, 따뜻한 마음으로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이혜진 센터장은 “모두가 힘든 코로나 상황가운데 어려운 우리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2022년에는 더 많은 분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기관 10개소에 알레르망(Allerman) 겨울 이불(23만원 상당)을 배분하여 각 기관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대표 한덕진)이 안성시로부터 수탁 받아 동부권역 8개지역(안성1동· 안성2동· 서운면· 보개면· 금광면·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긴급복지자원이 필요한 시민이나 봉사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전화(031-675-6513)문의 및 방문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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