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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14 16: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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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교장 장은주)는 고등학교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주간 소화기 전문업체인 ㈜디에프에서 ‘우리 동네 기업 탐방-2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교장 장은주)는 고등학교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주간 소화기 전문업체인 ㈜디에프에서 ‘우리 동네 기업 탐방-2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학년도 특수학교 직업교육 중점학교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달 아이원스㈜와 ㈜진주물산 방문에 이어 실시되었다.


한길학교 학생들은 ㈜디에프의 주요 생산 시설들을 견학하며 소화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둘러볼 수 있었으며 직접 소화기 제작하는 실습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특히 한길학교 전공과를 졸업하고 ㈜디에프에 취업하여 당당한 사회인으로 거듭난 선배 김민수 군과의 만남을 통해 취업과 직업인의 꿈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인 사업체 견학을 통해 관련 직종의 직무 모습을 탐색하고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진로 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의 생생한 직업인들의 모습을 보며 취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길학교 고2 윤수아 학생은 “직업인이 되어 열심히 일하는 선배님을 보니 너무 멋있었다.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졸업 후 취업에 성공하여 나도 한길학교 후배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은 “기업 탐방의 기회를 주신 ㈜디에프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특히 한길학교 출신의 선배가 근무하는 곳이기에 더욱 학생들이 체감하고 느끼는 바가 컸을 것이다. 이번 기업 탐방을 통해 진로에 대해 보다 폭넓게 고민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길학교는 2012년 개교 이래 교육과정의 50% 이상을 진로와 직업교과로 편성하여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활동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100여 개의 기업 및 단체들과 업무 협약(MOU)을 맺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등 직업교육 활동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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