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전과 변화로 윤석열 후보와 함께 정권교체 하겠습니다.” - 이상민 국민의힘 안성시 당협 부위원장,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선언
  • 기사등록 2021-12-09 07:04:18
기사수정

일자리, 청년, 부동산 문제 등 공정과 정의 무너져…지적

대장동 비리는 현 정부의 최종 부도 주장

100억 청년펀드 플랜 추진 등 3가지 청년정책 공약

 

▲ 이상민 국민의 힘 경기도당 대변인이자 안성시 당협 부위원장(이하 부위원장)이 12월 8일 안성농협 3층 회의실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이상민 국민의 힘 경기도당 대변인이자 안성시 당협 부위원장(이하 부위원장)이 12월 8일 안성농협 3층 회의실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 관련하여 여·야 후보군들 모두 수면아래에서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이상민 부위원장이 처음으로 포문을 열고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취재기자들과 관계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이상민 부위원장은 “지역의 변화와 요구는 새로운 사람을 원하고 있다.”라며 “도전과 변화로 윤석열 후보와 함께 정권교체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부위원장은 “작금의 지역 정치는 양분되고 명예스럽지 못하며 지역 여당은 3진 아웃 불명예를 기록할 수 있다”라며 “지역 경제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데 매우 허약해 있어 자영업자는 코로나19 위기로 문을 닫고 있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탈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국가로 넓혀보면 일자리, 청년, 부동산 문제는 깊어만 가고, 양극화는 커지고 불평등을 심화시키며 정부가 손된 곳마다 부실과 비리를 남겼다.”라며 “남북문제에 있어 북의 남북연락소 폭파로 한반도를 긴장시키고 있다”라며 “공정과 정의를 외친 정부는 국민 앞에 위선을 보였고 조국 전 장관의 불량, 불공정, 부정의와 대장동 비리는 현 정부의 최종 부도”라고 지적했다.


“지역과 나라를 확 바꿔야 한다”라고 일갈한 이 부위원장은 “공천권을 주민에게 드리는 공감정치, 사익을 추구하지 않는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권한과 지위는 주민과 지역을 위해 겸손하게 다룰 것”등 3가지 약속을 다짐했다.

 

특히 이 부위원장은 “청년에게 정치가 기회를 주고 세상을 넓혀줘야 한다”라며 “첫째 지역 주민과 청년에게 국 보좌관, 비서관 역할을 드릴 것, 둘째, 100억 청년펀드 플랜 추진, 셋째, 지역이 가장 찾고 싶은 곳 전국 1위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3가지 청년정책을 들어 출마선언의 의지를 밝혔다.

  

끝으로 이상민 부위원장은 “공자는 어디에서든 마음을 다하라고 했다”면서,“주민과 당원여러분의 마음을 다해 안성에서부터 혁신으로 정권교체를 완성하겠으며, 만약 공천에서 탈락하더라도 정권교체와 당과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출마를 선언한 이상민 부위원장은 청주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로 경기도의원 (무소속 2014) 국회의원(국민의당 후보 2016)드에 출마한바 잇으며, 현재 국민의 힘 경기도당 대변인, 안성시 당협 부위원장, 대덕면자율방범대, 대덕면체육회이사를 맡고 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보권선거 전략기획 부본부장, 안철수 서울시장후보 선거 공보실장, 19대 대통령선거 국민의당 안성시연락소장, 바른미래당 안성시지역위원장, 국민의당 스마트정당위원장, 국민의당 안성시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민주당, 국민의힘 및 군소정당 “출마 선언”등 지역정가 예의주시

 

한편 국회의원 재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전 의원이 지난 9월30일 대법원으로부터 허위사실공표죄 등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음에 따라 내년 3월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게 됨에 따라 지난 9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다.

 

이에 여당인 민주당의 경우 홍석완 전 지역위원장이 출마의사를 밝힌 상태며 윤종군 전 경기도 정무수석은 출판기념회를 열고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천타천으로 양승환 전 안성시체육회 수석부회장과 임원빈 전 지역위원장 등의 행보에도 안테나를 세우고 있다.

 

또한 야당인 국민의힘에서는 이미 3선의 김학용 전 국회의원이 일찌감치 출마를 결심하고 발 빠르게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번에 출마도전장을 내민 이상민 당협 부위원장 등 2명의 공천경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강 구도에서 정의당과 진보당 등 군소정당의 또 다른 후보자들이 합류하게 될지 지역정가는 촉각을 곤두세우며 예의주시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1904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제224회 안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
한경국립대학교
김영기 대표
기아
안정열의장
김진원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안태호
이용성 위원장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