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일인 10월1일부터 50일간 경품이벤트를 진행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일인 10월1일부터 50일간 경품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마트에서 일정액이상의 구매고객에게 응모권을 지급하고 응모하게 한 결과 약 2만여 장의 응모가 이루어졌다.

추첨은 코로나19를 감안하여 지난 11월27일 안성축협 대회의실에서 인터넷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첨행사에는 정광진 조합장, 이재문 상임이사 등 임원 및 관계자들이 추첨을 진행했으며 공정한 추첨을 위해 경찰관 두 명도 참석했다.

추첨에 앞서 정광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50주년 이벤트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성축협은 안성지역민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사랑받는 기관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첨은 약1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1등 K3자동차, 2등 양문형냉장고, 3등 65인치 TV 등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이 지급됐다.

한편 안성축협은 1971년 낙우회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창립되었으며 1971년 10월1일 농림부의 조합설립 인가를 받아 올해로 50주년이 되었다.

본점과 5개 지점, 1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 또한 직영식당인 한우프라자는 50주년 창립기념일인 10월1일에 리모델링을 거쳐 재 오픈했으며 sns와 블로그를 통한 입소문으로 단골고객과 미식가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