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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06 18: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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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지난 3일 노인복지증진 사업 ‘세상을 읽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지난 3일 노인복지증진 사업 ‘세상을 읽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도 안성시 노인복지증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진행한 사업으로 비문해나 독해력이 낮은 어르신 23명을 대상으로 한글 교육과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12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은 사회적, 경제적인 사유로 한글을 접할 기회가 적어 문해력이 낮은 어르신에게 한글 수업과 치매 예방 4대 영역(인지, 사회, 운동, 영양)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수료 후에는 검증도구(인지 선별검사, 독해력 테스트)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100세 시대에 30년 가까이 남은 생애를 지금과는 다른 세상을 살게 된 계기가 돼 기쁘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사업은 배움의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에게 긍정적인 사고와 삶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관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치매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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