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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06 17: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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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회장 안태호)는 지난 4일 안성시 실내체육관에서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 아래 북한이탈주민들과 그 가족,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북한이탈주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회장 안태호)는 지난 4일 안성시 실내체육관에서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 아래 북한이탈주민들과 그 가족,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북한이탈주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종목을 최대한 축소하고 최소 인원만 참여해 경기를 진행했으며, 소나기 공연팀의 마술 공연으로 시작해 OX 퀴즈, 림보게임 등 다양한 경기를 펼치면서 서로가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북한의 문화 차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면서 더불어 살아가야 할 이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주민들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이 행사는 작게 보면 우리 안성에 자리 잡은 북한이탈주민들과 안성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울려 친선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지만, 크게 보자면 갈라진 민족이 하나 되어 더 큰 내일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태호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장은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체육대회가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사회 융화와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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