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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25 17: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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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직접 만든 레몬 과일청과 빵 주위 이웃에게 나눠

 

▲ 한겨레중고등학교(교장 이진희)는 지난 24일, 안성시 죽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레몬 과일청과 빵을 저소득 지역주민에게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한겨레중고등학교(교장 이진희)는 지난 24일, 안성시 죽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레몬 과일청과 빵을 저소득 지역주민에게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겨레중학교에서는 10월 초‘평화가치 공감교육’을 실시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남북한 언어 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연극을 공연함으로써 남북한을 이해하고 또래 관계의 확장을 통해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자 했으며, 마을에서는 이러한 학생들에게 힘을 북돋우고자 장학금을 수여하고 격려함으로써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에 학생들은 마을 주민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전교생이 모여 레몬 과일청과 빵을 만들었다.

 

이진희 교장은 평소 마을에서 보내주는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학생들이 정성껏 음식을 만들었다고 전하면서 “부족하지만 우리 학생들이 만든 음식을 드시면서 추운 겨울을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바른 인성을 지닌 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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