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18일 소방서장 주재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안성맞춤 도시 구현에 역점을 둔 2016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2015년 성과 및 분석을 통하여 지난해 화재는 증가했으나 완벽한 현장대응으로 인명·재산 피해 전년대비 감소, 요양병원 및 노유자 시설 특별안전관리대책 마련, 유관기관 합동 등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현지적응 훈련실시 등 주요성과를 제시하였다.
특히 2016년 안성시의 정책여건에 대하여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재난 양상 복잡 다변화, 안성의 지리적 환경적 특성으로 인한 재난 취약요인 산재, 급격한 소방 수요 증가와 소방력 부족으로 골든타임 확보 곤란 등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였다. 이에 대한 2016 정책추진방향으로 ▲다수인명피해 우려 시설 집중 안전관리(대형 창고, 요양병원, 시장 등) ▲재난유형별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 구축 및 다양한 전술능력 배양 ▲자율중심의 화재예방시스템구축으로 시민의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등에 역점을 두었다.
권은택 안성소방서장은 “지난해 대형 인명피해 우려대상에 대한 안전한 관리로 대형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한 해였다.”며“지역실정에 맞는 시스템으로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하여 맞춤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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