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소장 태춘식)는 2013년부터 알레르기 질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아토피․천식 환아에게 의료비 및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
의료비 지원 대상은 아토피피부염이나 천식으로 진단을 받은 만 19세 이하 대상자이며, 지원 기준은 아래 표와 같다. 의료비는 30만원 이내로 본인부담금이 지원되며 한약, 대체약품, 보조식품은 지원비에서 제외된다.
또한 보습제 지원도 의료비 지원 대상과 동일하며 아토피피부염 환아에게 반기별 2회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거와 식생활 등 생활환경의 변화로 아토피피부염이나 천식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조기치료 및 예방관리로 성인기 중증질환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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