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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18 17: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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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동절기 취약계층보호 특별 종합대책’을 세우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을 추진 중 이다.


시는 2015년 12월부터 2016년 2월 말까지 동절기 특별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관련 5개부서장과 15개 읍면동장 및 복지담당 팀장을 팀원으로 하는 특별 종합대책지원단(T/F)를 구성해 유사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중점 발굴 대상은 국가 및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으로 복지제도 신청 탈락자, 중지자, 창고, 공원, 화장실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 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의 질병, 장애, 노령 등으로 간병 및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그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이다.


해당 대상자에게는 상담을 통해 긴급복지지원, 무한돌봄지원 등 공적 복지제도로 보호하거나 민간 후원 등을 적극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지원확대를 위해 읍면동복지담당자, 시 관계자, 민간 복지기관이 동행하여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주저말고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는 2015년 복지사각지대 적극발굴을 위해 이통장 및 부녀회장 918명을 ‘안성맞춤 복지도우미’로 위촉하여 활동 중이며, 안성경찰서, ㈜한전산업개발, ㈜삼천리, 안성우체국과 협약을 체결하여 검침원 및 집배원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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