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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9 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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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중앙지구대 어머니자율방범대(대장 엄영자)는 지난 7일 안성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 중앙지구대 어머니자율방범대(대장 엄영자)는 지난 7일 안성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장나눔 봉사는 중앙지구대 어머니자율방범대 회원들과 안성경찰서 및 안성1,2,3동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120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성성모병원 등 관내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으며, 또한 남서울대학교 교환학생으로 온 일본 바이코카쿠인대학 학생 봉사활동이 더해져 봉사의 나눔이 배가 되었다.

 

김장을 전달받은 김 모 씨는 “올해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김장은 엄두도 못 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엄영자 대장은 "깊어 가는 가을 한마음 한뜻으로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병기 안성1동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안성시 중앙지구대 어머니자율방범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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