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자원봉사센터·경기도자원봉사센터·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 MOU 체결

장애인도우미견 출입거부관련 인식개선위해 다양한 캠페인 추진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19일 9개 시·군센터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와 함께 장애인도우미견 인식개선 캠페인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19일 9개 시·군센터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와 함께 장애인도우미견 인식개선 캠페인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기관의 특성을 존중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비 장애인의 생명사랑 실천을 통한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참여형 자원봉사 활동으로 확대하여 다양한 협력에 나섰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배포받은 스티커 500장을 모범운전자회와 협업을 통해 단체 소속 회원에게 배포하여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택시에 부착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사전에 장애인도우미견 인식개선캠페인 ‘언제나 환영할개’ 교육영상을 시청 후 11월 4일 한경대학교 정문 앞에서 안성시민들에게 장애인 도우미견의 오해와 편견에 대한 홍보물 400장을 전달하는 시민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시민참여형 자원봉사 활동으로 확대함으로써 안성 시민들에게 장애인 도우미견에 대한 오해와 편견의 틀이 개선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및 도 내 시군자원봉사센터와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