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상영, 이하 안성지속협)는 11월 3일(수)부터 11월 19일(금)까지 안성시 관내 중소‧중견‧사회적경제 영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2021년도 우리시 좋은 일자리 인증 시범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상영, 이하 안성지속협)는 11월 3일(수)부터 11월 19일(금)까지 안성시 관내 중소‧중견‧사회적경제 영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2021년도 우리시 좋은 일자리 인증 시범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우리시 좋은 일자리 인증 시범사업’은 우리시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면서 지속가능발전 관점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우수기업들을 발굴‧인증하여 우리시 좋은 일자리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경제공동체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갖고 있다.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접수된 기업 중 내부 심사를 거쳐 3~5개 기업을 우리시 좋은 일자리로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기업은 안성시장 표창 및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좋은 일자리 현판 증정과 함께 보도자료 및 각종 행사에서 우리시 좋은 일자리로 홍보될 예정이다.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상영 상임회장은 “안성지속협에서 올해부터 안성시 경제영역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의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본 인증사업을 추진하는 과정 하나하나 시민의 의견과 우리 기업이 가야할 시대적 흐름을 담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회장은 “이후 점진적으로 완성도를 높여가면서 기업의 참여를 높이고 우리시 좋은 일자리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제적지속가능성소위원회 정종성 위원장은 “‘우리시 좋은 일자리 인증’ 시범사업은 2030 안성시지속가능발전목표 경제영역 지표와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시민의 의견,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지속가능경영 평가지수인 ESG 지표항목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안성만의 고유한 인증 체계를 만들어 낸 것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현재 안성시산업단지관리공단 및 상공회의소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이후 인증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안성시와 적극적으로 참여기업의 인센티브 마련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우리시 좋은 일자리 인증 시범사업’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류 등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www.ansung21.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