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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14 16:50:44
  • 수정 2016-01-14 2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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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시정 브리핑에 많은 언론인들이 참석했다.


안성시는 12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황은성 안성시장과 주재기자 80여명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시정설명회'를 실시했다.


박종도 정책기획담당관의 설명으로 진행된 시정브리핑에서는 경제, 보건․복지, 교육, 농정, 문화, 도시, 행정, 규제개선 등 민선 5·6기의 분야별 성과와 2016년 10대 중점 과제를 밝혔다.


특히 안성시는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충에 매진해온 결과 고용률과 실업률, 업체수 증가율 등에서 경기도 최고의 고용 여건 우수 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2016년 10대 중점과제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 안성’을 완성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황은성 안성시장이 2016년 안성시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안성시가 발표한 2016년 10대 중점과제로는 ▲서민경제 및 청년창업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 ▲미질 향상과 농업의 6차 산업화로 FTA에 선제적 대응 ▲가현취수장 및 수원함양보호구역 해제 등 가시적인 규제개선 성과로 지역발전 견인 ▲학습 능력 증진 사업 통해 학업 성취도 향상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도시의 변화상 예측 및 대응 ▲효율적이고 빈틈없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 ▲복합교육문화센터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체육 인프라 확충 ▲교통시스템 개선과 생활안전망 확충으로 안전도시 구현 ▲민·관 협치를 통한 악취 없는 대기환경 조성 ▲시민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행복한 건강도시 실현 등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에서 "안성시와 시민의 원활한 커뮤니티는 언론의 힘을 통해 충분히 증폭될 수 있다"며, "단소리보다는 쓴소리에 더 귀기울이며, 언론의 엄중함과 날카로움을 살펴 시정의 분명한 나침반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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