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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3 17: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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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는 상수도 수용가의 사용량을 시간대별로 파악하여 수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10월부터 ‘스마트미터링(수도미터) 교체 공사’를 추진한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시는 상수도 수용가의 사용량을 시간대별로 파악하여 수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10월부터 ‘스마트미터링(수도미터) 교체 공사’를 추진한다.

 

스마트미터링은 기존의 기계식 계량기를 디지털 계량기로 교체하고 원격검침단말기를 설치하여 수용가의 실시간 검침값을 원격검침시스템에 전송해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이다. 현재 안성시는 검침원이 월 1회 수용가에 방문하여 옥외검침 및 수기검침을 통해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

 

총사업비 12억원(국비70%, 시비30%)을 투입해 오는 연말까지 안성시 전체 계량기의 14%인 약 3,971전의 계량기를 디지털 계량기로 교체하고 원격검침단말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우선 시행될 사업대상지는 안성1‧2‧3동 내에 있는 13~50m/m 계량기를 설치한 수용가이며, 안성시는 사업 완료 후 설치 결과와 효과 등을 평가하여 추후 안성시 전역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스마트미터링 구축을 통해 수용가의 실시간 물 사용량을 파악하여 수도 사고 조기 발견‧해결, 유수율 향상, 검침 정확성 제고, 검침원 근무 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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