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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08 14: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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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과 한길학교 장애학생이 함께해

 

▲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교장 장은주)는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메르세데스 벤츠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지점장 이영설)과 함께하는 2021 한길나래 멘토링 7차 활동을 지난 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교장 장은주)는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메르세데스 벤츠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지점장 이영설)과 함께하는 2021 한길나래 멘토링 7차 활동을 지난 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길나래 멘토링은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 직원들과 한길학교의 학생들이 1:1 멘토-멘티를 맺고 직업에 대한 꿈을 이야기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부터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함께 키우는 꿈밭꽃밭’이란 주제로 실시된 이번 한길나래 멘토링은 지난 4월 첫 시작이래 올해 7번째로 진행되었다. 한길학교 학생들(멘티)과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 직원(멘토)들은 함께 협력하여 화분을 관리하고 전시장 곳곳에 전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이 직원들에게 화분을 심고 관리하는 기술을 직접 설명하고 알려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한길나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한길학교 학생들은 모범이 되는 세계 일류 기업의 직업인 모습을 보고 올바른 직업 생활과 태도 및 인생관을 배우며, 건강한 직업관 형성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멘토링 활동에 참여한 한길학교 전공과 1학년 류근도 학생은 “제가 가꾼 식물을 멋진 벤츠 자동차와 함께 전시하고 많은 사람들이 예쁘게 봐주니 기분이 좋다. 특히 벤츠 직원분들과 함께 활동을 하니 더 재미있고, 나도 열심히 공부하여 벤츠 직원들과 같은 멋진 직업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한길학교와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은 한길나래 멘토링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 3월 업무 협약(mou)를 체결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교육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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