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는 지난 15일 「2021년 읍면동 정책공감토크 건의사항」부서별 추진실적 및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는 지난 15일 「2021년 읍면동 정책공감토크 건의사항」부서별 추진실적 및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안성시는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7일까지 15개 읍면동에서 「2021년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소공연, 정책공감토크, 건의사항 수렴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안성시는 15개 읍면동에서 총 182건의 건의사항을 수렴하였고, 이를 부서별로 검토한 결과 완료되었거나 추진 중인 사업이 92건, 장기적으로 추진할 사업이 57건, 법적근거가 없거나 주민간 협의가 난해하여 불가한 사업이 33건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읍면동에서 수렴한 건의사항에 대한 부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세우는 한편, 장기적으로 추진계획이 있는 사업은 2022년 본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하나하나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되는데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읍면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