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성분 분석을 통한 생활습관질환관리

▲ 안성시 율곡보건진료소는 2021년 1월부터 7월까지 주민 59명을 대상으로 체성분 분석을 통한 생활습관질환 관리사업을 시행하였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 율곡보건진료소는 2021년 1월부터 7월까지 주민 59명을 대상으로 체성분 분석을 통한 생활습관질환 관리사업을 시행하였다.

이 사업은 대상자별로 체성분을 주기적(평균 4회)으로 측정하여 생활습관질환을 과학적·통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으로서 영양 균형, 근육 강화운동, 전반적인 생활습관 개선 등 상황별 유효적절한 지도·처방을 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에 목표를 둔다.

체성분 분석 결과에 따른 개별 상담과 함께 3대 영양소, 섭생, 운동을 실천하도록 지도한 결과, BMI 항목에서 37명, 내장지방 항목에서 36명, 체지방량 항목에서 54명 등 총 9개 항목에서 70.9%의 인원이 개선 효과가 있었다.

율곡보건진료소 서옥례 소장은 “급속히 늘고 있는 노인인구의 건강한 노후에 가장 기본적 요소인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사회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보건기관이 구심점이 되어 주민들에게 효과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일관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율곡보건진료소(☎672-44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