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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24 14: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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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운영 중인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는 학습자 2명이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운영 중인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는 학습자 2명이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글자에 담은 희망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목표로 실시하는 시화전 공모에 안성시는 매년 출전하여 7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우수상을 받은 장명선 학습자(74세)의 작품 ‘아무도 모르게’는 문해교육을 통해 느낀 기쁨과 고통을 시어에 표현했으며, 장려상(전국야학협의회장상) 정종남 학습자(74세)의 작품 ‘얼쑤! 한글로 한바탕 축제’는 앞으로 당당하게 나설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갖게 해주는 내용으로 문해교육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수상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배움의 끈을 놓지 않은 문해 학습자와 가르침의 열정을 실현하는 교사가 있어 이번 시화전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문해 학습자들에게 배움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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