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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7 14: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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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양면새마을부녀회(회장 최화숙)는 지난 17일 미양면사무소에서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사업을 실시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미양면새마을부녀회(회장 최화숙)는 지난 17일 미양면사무소에서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공모한 2021년 먹거리보장 시민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 6월부터 총 5회에 걸쳐 매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하여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달에는 복숭아 50박스를 지원하였다.

 

최화숙 부녀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별도 행사 없이 간소하게 행사를 실시하였다.”며 “취약계층 및 관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승동 미양면장은 “코로나19 및 폭염 속에서도 지역의 불우이웃을 돕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도움의 손길로부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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