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황은성)는 2015년 한 해 동안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사업의 추진상황을 종합하고 부서별 최종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는 안성시가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해온 시책사업으로서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도로환경분야, 도시환경분야, 농촌환경분야, 문화관광환경분야 등 4개 분야에 걸쳐 2015년 한 해 동안 전부서가 참여한 대규모 사업이다.

특히 이번 평가는 2015 경기도민체전 및 바우덕이 축제 준비 일환으로 상시 주변 청결상태에 대한 현장 확인 및 주요 평가항목에 대한 서면평가를 병행하여 보다 공정하게 평가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세부평가항목으로는 공직자 일제대청소 및 마을단위 일제대청소 등 정화활동 참여도와 쓰레기 수거 실적 등에 중점을 두고 전 부서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했다.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최종평가 결과 읍면동에서는 대덕면이 최우수, 금광면이 우수, 공도읍과 양성면이 각각 장려에 선정되었으며, 부서평가에서는 안전총괄과가 최우수, 감사법무담당관이 우수에 선정되었다. 또한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에 앞장서 환경보전에 협력한 공군 제 8930부대 소속 부대원도 유공자로 선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2016년에도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를 지속실시하고, 추진성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참여단체 및 기관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시민이 행복한 도시환경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은 31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