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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0 12: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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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2일 열린의사회 전문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첫 번째 의료봉사 예정

 

▲ 안성시와 사단법인 열린의사회는 10일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및 관계 공무원, 고병석 열린의사회 이사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면 내리 외국인의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와 사단법인 열린의사회는 10일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및 관계 공무원, 고병석 열린의사회 이사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면 내리 외국인의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덕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등의 진료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에서 안성시와 열린의사회는 ‘의료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9월 12일 내리 경로당 및 25호 공원에서 의사, 약사, 간호사등 열린의사회의 전문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약 20여 명이 첫 번째 의료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덕면에는 안성시 외국인 주민의 26% 이상이 거주하고 있기에, 의료시설의 부재 등 보건 취약점을 개선하여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향후에도 외국인 주민의 지역 정착 안정화 등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간의료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열린의사회는 1997년 5월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종교, 정치적 성향, 사회적 신분 등으로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의료적 지원을 받아야 한다’라는 창립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 수 7명에서 시작하여 현재 의사, 간호사, 약사, 의료기사, 자원봉사자 등 3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외 의료봉사, 긴급구호, 수술 지원 및 청소년 심리상담 등 봉사활동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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