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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09 13: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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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는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 및 노동·작업 환경개선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2022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는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 및 노동·작업 환경개선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2022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2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도·시비를 투입하여 지원될 계획으로, ▲중소기업 주변의 기반시설인 도로, 상하수도 정비 및 CCTV 설치 등 ‘기반시설 개선사업’ ▲열악한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자체 소방시설 설치 및 개보수와 화상 회의실 구축 등을 위한 ‘노동환경 개선사업’ ▲작업공간(바닥, 천장, 벽면, 창호 등) 개보수, 적재대, 환기·집진장치, LED조명 설치 및 개보수, 무선 화재감지기, 컨베이어 작업대 설치를 위한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이 포함된다.

 

기업환경 개선을 희망하는 기업에서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안성소식→시정정보→공지사항)에서 해당 사업을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 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사업 선정 시 수혜 효과가 큰 사업, 시급을 요하는 열악한 시설에 대한 사업, 여성기업 또는 여성 종업원 20% 이상인 기업, 장애인 의무 고용 준수기업,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 어린이집 설치 기업의 사업 등에 지원 우대가 있을 예정이며, 경기도와 안성시에서 현장 조사 후 최종 지원 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열악하고 노후된 중소기업에 최대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업하기 좋은 맞춤 도시 안성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031-678-24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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