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여 운영 중인 안성시 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에서 무료 직업소개사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여 운영 중인 안성시 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에서 무료 직업소개사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및 사회적 자립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무료 직업소개사업을 실시하여, 취업이라는 과정을 통해 장애인이 완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복지관은 직업상담, 취업 알선, 업체개발 등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를 운영하며, 장애인의 개별적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이병하 관장은 “무료 직업소개사업을 운영함으로써 기존에 제한되었던 취업 대상의 한계를 극복하여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취업 정보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무료직업소개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안성시 거주 장애인이라면 누구든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 등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시 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031-673-055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