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지난 13일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곽창희)에서는 구세군 자선냄비본부가 지원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 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을 자제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총 320가구에 5kg의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진행됐다.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는 매년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의 지원으로 2020년 4월 경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지만, 특별히 올해는 폭염 대비 여름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곽창희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폭염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더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여름 김장김치를 지원하여 저소득층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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