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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표대회’ 열어 - 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관・학협력 프로그램 호응
  • 기사등록 2015-12-24 17: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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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성시 이명기 주무관과 장영근 안성시 부시장, 정교진 중앙대학교 학생

안성시는 12월 24일 안성시청 본관 4층에서 중앙대학교와 한경대학교가 함께한 2015년 하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발표대회는 중앙대학교 7팀, 한경대학교 1팀 총 8개 팀으로 구성되어 지난 3월 발대식을 가진 후 15주간의 연구 기간을 거쳐 산출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검증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장영근 안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 관내 대학생 32명과 안성시 공무원 8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8개 팀 중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5개팀을 선정했다.


▲ 2015년 하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표대회 단체사진


최우수는 참신하고도 시정에 접목 가능한 연구 결과물로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 ‘안성, 바우덕이 축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연구․발표한 건설과 이명기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정교진 학생외 3명이 차지했다. 

     

그 밖에도 도서관을 통한 노인의 사회참여활동 활성화 방안, 안성시 농업경쟁력 강화 방안이 우수 연구결과물로 선정됐다.


중앙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서울캠퍼스에서는 진행되지 않고 안성캠퍼스에서만 진행하고 있어 안성캠퍼스만의 경쟁력 있는 교육과정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관-학 협력 프로그램이 질적․양적으로 확대되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제공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영근 안성시 부시장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이 공무원이 생각지 못한 부분에 대한 문제의식을 이끌어 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며 “대학생들과 공무원들의 노력의 결실인 연구 결과물이 사장되지 않도록 충분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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