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2동 통장협의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10일부터 추진한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가 21개 마을에서 80여명이 참여하며 6월 7일 마무리됐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2동 통장협의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10일부터 추진한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가 21개 마을에서 80여명이 참여하며 6월 7일 마무리됐다. 

주말을 제외하고 21일간 연속으로 진행된 장보기 릴레이는 각 마을별 4명씩 안성맞춤시장 및 중앙시장을 방문해 식료품 및 생필품 등을 구입하고, 시장 내 식당을 이용하는 등 전통시장에서 약 230만원을 소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조수환 안성2동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에 동참해 주신 통장님과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안성2동에서는 이번 장보기 릴레이 외에도 지난 3월부터 매월 순간2동특공대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청렴시장(청결하고 저렴한 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에코백 제작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T/F를 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