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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27 17: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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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면 안정화, 배수로 기능여부, 토사유출 피해가능성 등 집중점검

 

▲ 안성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여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관내 건설공사 중지 사업장 90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여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관내 건설공사 중지 사업장 90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우기철을 앞두고 작업이 중단된 사업장 부지의 경사면과 배수로 등의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하여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안성시 시민안전과 외 건축과, 산림녹지과 등 유관부서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점검과정에서 토목공사 경사면 안정화 조치상태 및 배수로 기능여부 등 호우로 인한 토사유출 피해가능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였으며, 근로자 안전조치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했다.

 

시는 점검결과 안전상태가 미흡으로 확인된 사업장 8개소에 대해 건축주 및 시공사에게 이를 통지하여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건설공사가 중지된 사업장에서 각종 안전사고의 발생빈도가 높다”며 “공사가 중지된 현장에 대해 사전점검 및 안전조치를 취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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